공지 사항
코윈 오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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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오타와: 제1회 한국문화원 공모전시회 안내(6월7일(목)~29일(금), 캐나다한국문화원)
안녕하세요 코윈오타와 회원 여러분,
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저희 코윈오타와 회원이신 이경아님의 작품이 선정되어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개막식과 강연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참석예약' 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클릭하시면 링크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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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한국문화원 공모전시 <그대 그리움에 말 걸기> |
- 한국 민속화로 표현된 우리 그리움의 모습들
◇ 일시: 2018.
6.7 (목)~2018. 6.29 (금) (월~금/ 9am-5pm)
◇ 장소: 캐나다한국문화원 전시실 (101-150 Elgin St., Ottawa, ON)
◇ 개막식: 2018. 6. 7 (목) 오후 6시 참석예약
◇ 강연 <민화-한국민속화 전통의 재조명> 및 <작가 간담회>: 2018. 6. 29 (금) 오후6시 참석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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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김용섭)은 2018년6월7일부터 6월29일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제1회 공모전인 <그대 그리움에 말 걸기 – 한국 민속화로 표현된 우리 그리움의 모습들>展을 개최한다.
2016년9월28일 개원한 캐나다한국문화원은 2016년 12월1일부터 2017년12월31일까지 공모를 접수하였고, 공모에 응시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캐나다국립미술관 큐레이터인 아담 웰치(Adam Welch)와 캐나다를 대표하는 중진화가이며 오타와대학 미대교수인 지니 유(Jinny
Yu) 등 두 분의 현지 미술전문가들에게 심사를 위촉하여 작가와 전시선정에 신중을 기하였다.
Call for Artist 2018의 첫 번 전시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그리움”을 민화 형식으로 표현한 오순실과 이경아의 듀오展 <그대 그리움에 말 걸기- 한국 민속화로 표현된 우리 그리움의 모습들>이다.
김용섭 원장은 부임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로부터 서민들의 일상 생활양식과 관습을 가장 한국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온 “민화”라는 예술 형식을 빌려 한국적인 정서가 가득 담긴 전시회를 개최 함으로써 그동안 문화원에서 소개하지 않은 한국미술의 또 다른 면모인 전통미술이 갖는 서민들의 서정성을 현지 캐나다인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고 밝히고 있다.
이번 전시 <그대 그리움에 말 걸기- 한국 민속화로 표현된 우리 그리움의 모습들> 개막 리셉션은 6월7일 저녁6시부터 8시까지 캐나다한국문화원 KCC Gallery(150 Elgin Street Rm101,
Ottawa, K2P 1L4)에서 개최된다. 한편 <2018 한국주간 행사>와 병행하여 한국 전통 민화에 대한 강연<민화-한국민속화 전통의 재조명>도 있을 예정이다. 6월29일 6시부터8시까지 진행될 본 강연에는 이번 전시 <그대 그리움에 말 걸기- 한국 민속화로 표현된 우리 그리움의 모습들>의 참여작가인 이경아가 참석하여 자신의 민화 작품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행사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예약할 수 있다.
개막식: 2018. 6. 7 (목) 오후 6시 참석예약
강연 <민화-한국민속화 전통의 재조명> 및 <작가 간담회>: 2018. 6. 29 (금) 오후6시 참석예약
참 여 작 가 소 개
오 순실 (b. 1953)
연세대학교 의생활학과를 졸업한 오순실은 판화작가로 더욱 유명하다. 한국에 거주하며 7회의 개인전과 16회의 단체전에 참여한 경력을 가진 그녀가 이번 전시에 소개하는 작품들은 “고가구 시리즈”로 “선조들께서 쓰시던 장롱, 함, 소반 등은 지금 현재에 보아도 실용성은 물론 그 디자인이나 장식성이 뛰어나다. 이번 전시에서 그 옛 것들의 아름다움들을 꺼내어 같이 공유 하고 싶다. 그간 작업 하였던 한지판화 등 위에 오브제를 놓아 장롱 등의 아름다움을 표현 하였다.” 라고 전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 경아 (b. 1970)
전남 미술대학을 졸업한 이경아는 캐나다 오타와에 거주한다. 그러나 그녀가 작품을 위해 사용하는 한지, 석채, 동양화 잉크 등은 모두 한국에서 직송한 것들이다. “…나는 현실의 불안함을 밝은 미래로 꿈꿀 수 있는 작은 촛불이 되고 싶다. 그림을 보는 이들이 희망을 꿈꾸며 전시장을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조선시대 1860년대부터 근래 1960년까지 100년 동안 우리나라의 역사는 소용돌이 속에서 고단한 삶을 살아가면서도 희망을 꿈꾸며 열심히 살아왔기에 우리가 오늘날 편안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민화기법으로 그 시대의 힘든 삶 속에 녹아있는 희망을 표현해 보았다. 또한 아직 살아보지 않은 미래의 호기심으로 희망을 그려보고 싶다.
코윈 오타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