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만나면 반가운 코윈 오타와 회원 여러분!

저희 코윈 오타와 조직이 10년의 성장과정을 거쳐, 푸른 기상을 상징하는 靑馬의 새해와 더불어 새로운 10년세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되어 부담감을 느끼게 되지만, 오늘의 코윈 오타와에 이르기까지 그간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역대 회장단과 임원진, 그리고 모든 모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셨던 회원님들이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기에 걱정보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그간 보여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끊임없는 지도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회원님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저는 앞으로 2년간 다음의 두가지 사항에 역점을 두고 코윈 오타와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회원확충입니다. 어느 조직이던간에 우선 회원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그 조직을 건실하고 원활하게 운영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회원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조직의 벽을 허물고 누구나가 쉽게, 그리고 편하게 접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총회시 새로운 분들이 많이 참여하신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이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둘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코윈 오타와 회원 모든 분들께서 앞으로 이러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해주시고, 주위에 계신 가까운 분들을 회원으로 영입하는데 배전의 노력을 해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두번째는 회원 모두가 함께,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는 운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코윈 오타와는 여성회원만으로 구성된 특수한 조직이기에
그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회원 서로가 상대를 배려하고,
격려하고 칭찬하면서 모든 모임에 즐거운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면 모두가 저희 코윈 오타와를 부러워하는 아름다운 조직으로 발전기킬 수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동아리 모임을 비롯한 각종모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든분이 “만나서 반갑고”, “모임은 즐겁고”, “결과는 유익하고”, “마칠때는 다음
모임이 또 기다려지며 아쉬움이 남는” 그러한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코윈 오타와의 회장과 임원진은 조직의
주체가 아니고, 오직 회원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여러분의 뜻을 실천에 옮기는 손과 발의 역할을 수행하는 심부름꾼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면서, 저부터 위에서 말씀드린 두가지 역점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함께하면서
코윈 오타와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회원님 각 가정에 평화가 충만하시고 뜻하신
모든 일 성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코윈 오타와 회장 한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