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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와의 한판
빈대, 영어로는 bedbug라 한다. 살면서 한 번도 본 적도 없고 그나마 한국 속담에만 등장하는 (빈대 잡느라 초가 삼간 태운다) 것이라고만 생각했지 설마 그것이 나와 이리 가까이 있을 줄은 몰랐다. 필자의 집이 얼마나 불결하길래 빈대가 다 생겼을까라는 의심을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쓰는 것은 혹시라도 빈대가 생겼을 시 겪어야 할 여러분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또한 점점 심각해져 가는 빈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이다.
몇 십년 전 거의 사라졌던 빈대가 최근 들어 대도시를 중심으로 다시 등장한 것은 DDT라는 약의 사용 금지와 관련이 있다 한다. 옛날 특히 바퀴벌레를 없애기 위해 흔히 쓰였던 DDT 덕분에 빈대도 같이 사라졌다가 최근 DDT의 사용을 금하게 되면서 다시 등장했는데 특히 요새는 국제 여행이 매우 자유스러워 진 때문인지 급속히 빠른 속도로 전 세계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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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의 특징>
우선 빈대의 특징을 알아보자. (http://bedbugger.com/, http://www.ca.uky.edu/entomology/entfacts/ef636.asp, http://en.wikipedia.org/wiki/Bedbug를 참조했다)
첫째 빈대는 야행성이며 주식은 바로 사람의 피이다. 낮에는 거의 보이지 않으며 어두침침한 곳에 숨어 있다가 사람이 깊이 잠든 새벽 동트기 1-2 시간 전 혹은 새벽 3-4시가 이들의 주 활동시간이다. 그러니 빈대가 문다 해도 이 시간은 사람들이 깊이 잠든 시간이기 때문에 물리면서 그냥 자는 수가 많다. 그러나 빈대에 물렸다 해도 반응을 안 보이는 사람도 있고 또는 모기 물린 것으로 오인할 수도 있다. 필자의 경우도 실제 빈대를 잡지 못했으면 모기 물린 것으로 계속 생각했을 것이다.
둘째 생김새를 보자. 우선 피를 빨아먹기 전의 빈대는 거의 투명할 정도의 연갈색이며 몸의 끝부분에 약간의 까만색을 지니고 있다 (그림에서 제일 작은 놈 3마리). 그러다가 피를 일단 먹고 나면 진한 갈색 혹은 적갈색으로 변한다 (그림에서 큰 놈은 사과씨 정도의 길이에 옆으로 조금 더 통통하다). 알에서 갓 깨어난 빈대는 거의 먼지 티끌처럼 작지만 다 큰 것들도 몸의 두께가 엄청나게 얇다. 그래서 신용카드 정도 두께의 틈만 있으면 어디든지 드나들 수 있다 한다. 따라서 매트리스 뿐만 아니라 침대 헤드보드나 풋보드 벽과 마루 사이의 틈, 전기 outlet, 액자 뒤 침대 옆 탁자 이런 곳에도 흔히 산다. 다행스럽게도 (?) 빈대는 그다지 잽싼 벌레가 아니라 일단 눈에 보이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셋째, 빈대의 주서식처는 당연히 매트리스를 포함한 침대이다 (영어 이름이 괜히 bedbug가 아니다). 특히 매트리스의 솔기 접히는 부분에서 흔히 발견된다. 그리고 솔기 사이로 매트리스 안에 살짝 숨어 들어가 있다가 사람이 깊은 잠에 들면 나와서 포식을 하고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간다. 사람의 존재는 사람이 호흡하면서 내뿜는 이산화탄소와 사람의 체온으로 인식한다. 놀라운 사실은 빈대는 먹지 않고도 6개월에서 최장 18개월까지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안 먹고도 오래 살 수 있으니 빈대가 나왔다고 잠시 집을 비운다 해도 별 효과는 없다.
넷째, 빈대는 어떻게 죽을까? 빈대와 그 알은 섭씨 45도 이상 혹은 영하 32도 이하에서만 죽는다 한다. 따라서 매트리스 시트나 이불 옷가지 등은 뜨거운 물에 세탁하고 가장 높은 온도에 맞추어서 드라이를 하면 죽게 된다. 그러나 벽 속이나 작은 틈에 사는 것들은 이런 방식으로 없애기 힘들다. 방충 전문가를 불렀을 경우 보통 뜨거운 스팀으로 빈대가 있을 만한 곳을 소독하고 살충제를 뿌린다. 그러나 알은 살충제에는 죽지 않기 때문에 직접 제거하지 못하고 숨어 있는 알들을 제거하는 방법은 알에서 빈대가 깨어 나오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일단 알에서 나와서 살충제에 노출되면 죽게 된다. 보통 알에서 부화되려면 10-14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소독을 하는 경우 최소한 이 기간을 사이에 두고 두 번은 해야 한다.
<빈대의 존재 확인>
물린 자국 외에 빈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베개나 매트리스 부분에 조그만 핏자국 같은 것이 보일 때 (빈대가 사람의 피를 먹고 나면 조금 둔해지고 워낙 또 포식하기 때문에 사람이 뒤척이면서 그에 눌려 쉽게 압사하게 된다. 즉 빈대의 몸에서 나오는 여러분의 피의 자국이다)
둘째, 매트리스 솔기 부분이나 침대의 나무 결, 혹은 벽을 따라서 좁쌀보다 작은 까만 점 같은 것이 보일 때 (이것은 빈대들의 변이라고 한다). 손으로 문질러 보면 약간 번지는 자국을 볼 수 있다.
셋째, 허물을 벗은 것, 혹은 빈대알 (하얗고 조금 길쭉하게 생겼다)
넷째, 당연히 살아 있는 빈대
다섯째, 물리기는 하는데 위의 네 가지 방법으로 증거를 찾지 못했다면 벽을 따라서 바닥쪽으로 양면 테이프를 붙여보기 바란다. 침대 외에도 벽과 마루 사이의 좁은 틈으로 왔다 갔다 하니까 침대에서 볼 수 없다면 벽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다. 틈을 막지는 말되 벽 쪽에 거의 붙여서 바닥에다 돌아가면서 붙여 놓으면 혹시나 벽에서 나오는 것들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빈대가 발견되었다면>
절대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빌겠지만 일단 빈대가 나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스스로 약을 써서 하려 하지 말고 전문가를 부를 것 (pest control 혹은 exterminator). 시중에서 파는 약으로 해결하려다가 더 퍼지는 수도 있고 결국에는 더 많은 돈이 들 수도 있다. 또한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그것들을 다 처리하려면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낫다. 필자의 아파트에서는Orkin이라는 곳과 계약이 되어 있는 모양인데 이 회사는 이 분야에서 잘 알려진 업체인 것으로 알고 있다. 개인이 이용할 때는 2 bed 아파트나 집을 소독하는데 대략 650불 정도 든다고 한다. 보통 약을 뿌리게 되면 4-6시간 동안은 집을 비워야 한다. 또한 빈대를 볼 순 없지만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런 업체를 이용하려면 조금 더 비싸다 (필자가 알아본 곳은 대략 800불 정도였다).
둘째, 살아 있는 빈대를 발견하면 tape 같은 것을 이용하여 잡아 놓거나 혹은 Ziploc 같은 곳에 잘 넣어서 증거물로 남겨둔다. 빈대 퇴치하는 사람들이나 아파트 같은 데서 증거물을 보자고 하는 수가 있으니 몇 마리는 꼭 증거로 남겨 둔다.
셋째, 우선 매트리스에 씌운 모든 천 종류를 다 벗겨내서 뜨거운 물에 빨아야 한다. 이불도 마찬가지. 물빨래가 아니면 드라이를 맡겨야 한다. 빈대와 그 알은 섭씨 45도 정도 혹은 영하 32도 이하에서만 죽는다 하니 뜨거운 물에 빨고 드라이도 가장 높은 온도로 해서 말려야 한다. 베개는 값도 안 비싸니 버리는 게 나을 것이다. 옷가지 같은 것은 가위로 찢어서 버리고 가구 등 덩치가 큰 것들은 일단 소독을 한 후 가구 쌀 때 싸는 랩 같은 것으로 봉한 후 쪽지를 붙여서 버린다. 그냥 버릴 경우 누군가에 의해 다시 아파트로 되돌아 올 수 있다. 매트리스는 전문가의 의견을 들은 후 버릴 것인지 그대로 둘 것인지 결정한다. 그대로 둘 경우는 빈대 잡는 약을 뿌린 후 아래서 설명할 매트리스 카바로 씌운 후 지퍼 부분과 솔기 부분을 duct tape으로 완전히 다 붙여야 한다. 매트리스 카바가 하는 역할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안에 빈대가 있다 해도 밖으로 못 나오게 되어 안에서 굶어 죽게 만드는 것이고 (그러나 최소한 18개월은 두어야 함) 또 하나는 빈대가 밖에서 안으로 못 들어가게 막는 것이다.
넷째, 빈대가 나타난 방의 모든 옷과 침구류 커튼류 등 천이 들어간 것은 역시 다 빨아야 한다. 깨끗한 옷인 경우 빨 필요가 없을 때에는 그냥 드라이어에 넣어서 한 20-30분 정도 뜨거운 온도에 돌려도 된다고 한다 (옷이 줄어들 수는 있다). 다 빤 후에는 Ziploc 봉투 (아래 참고) 같은 데에 넣고 밀봉하며 빈대를 없애는 기간 동안에는 옷장에 두지 말고 봉투에서 옷을 꺼내 입는다. 빈대가 안 보이기 시작한 후 최소 1달이 지난 후에야 봉투에서 꺼내라고 한다. 드라이를 맡겨야 하는 경우 역시 밀봉하여 가져가야 하며 솔직하게 빈대가 있을 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좋겠다.
다섯째, 빈대가 나타났다고 다른 방으로 가거나 친구 집으로 가거나 혹은 호텔로 가서 자지 말 것. 다른 방으로 가면 그 방으로 쫓아와서 더 퍼지게 하고 친구 집이나 호텔로 가서 잔다 한들 돌아오면 다시 원상태다. 빈대가 나온 방에서 그냥 자야 하는 것은 이 이유 외에도 어딘가에 숨어 있을 빈대를 밖으로 유인해 내기 위해서이다. 사람이 방에 있으면 숨어 있던 빈대들이 나오게 되며 살충제에 접하게 된다. 그러나 사람이 없는 경우 오랫동안 안 먹어도 살기 때문에 숨어서 사람이 오기를 기다린다. 그럼 빈대가 있는 방에서 유인하기는 하되 물리지 않으려면? 일단 침대를 벽 쪽에서 떨어뜨리고 침대 자체에 빈대가 없는지 확인하고 매트리스 카바를 씌운다. 이 때 빈대가 침대로 오는 것을 더 확실하게 막으려면 침대 네 다리에다 바셀린을 바르거나 (빈대들이 싫어하는 약품이라고 한다), 양면 테이프를 네 다리에다 감는다. 혹시 침대 프레임이 없이 매트리스와 박스 스프링만 놓았다면 철제 rail을 밑에 놓을 것을 강력 추천한다 (빈대는 철제나 유리 같은 미끈미끈한 표면은 잘 못 기어간다). 빈대는 뛰거나 날 수 없기 때문에 주로 벽이나 바닥을 기어 다니며 따라서 매트리스나 박스 스프링이 바닥에 바로 닿아 있는 경우 쉽게 바닥에서 기어 오를 수 있다. 또한 bed skirt를 하는 경우 절대 천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하고 침구도 마찬가지이다. 임시 방편으로 앞서 얘기했던 양면 테이프를 바닥에다 붙여 놓으면 벽과 바닥 사이의 틈에서 나오는 빈대를 잡을 수 있다. 이렇게 해 놓으면 일단 물리는 일은 훨씬 줄어들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박멸을 하기는 해야 한다.
<필요한 물건>
아래서 설명할 제품들과 필자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점 알려 드린다.
1. allergy relief/ dust mite barrier covers 혹은 mattress protector: 이름은 여러 가지이나 매트리스를 보호하는 매트리스 카바이다. 반드시 zipper가 있는 것으로 사야 한다. Fitted sheet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으나 매트리스 전체를 다 싸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제품은Wal-mart, Bed Bath and Beyond, Home outfitter에 가면 다 구할 수 있으나 Wal-mart가 가장 싸다. 매트리스 사이즈별로 있으나 필자의 경우 Queen size를 구하기가 힘들었다. 여러 군데의 Wal-mart를 4번 다닌 끝에 구했다. 필자가 Wal-mart에서 본 것은 두 종류인데 하나는 안팎이 다 하얀색 불투명 비닐로 되어 있는 것과 또 하나는 안쪽은 비닐 바깥쪽은 면 종류로 되어 있는 것이다. 양쪽 비닐로 된 것이 더 싸지만 더 쉽게 찢어진다고 한다. 바깥쪽이 면으로 되어 있는 것은 솔기 부분이 너무 듬성듬성해서 그 사이로 벌레게 들어갈 수도 있어 보여서 솔기 부분과 지퍼 부분을 duct tape으로 다 막아 놓았다. 박스 스프링도 역시 이걸로 싸야 한다. 필자의 경우 박스 스프링은 비닐로 된 것으로 매트리스는 바깥쪽이 면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쌌다. Mattress sheet, comforter 등이 있는 쪽에서 찾을 수 있다.
2. 옷을 다 빤 후 밀봉해 놓아야 하는데 Ziploc에서 나온 큰 봉투가 있다. 보통 음식용이 아닌 저장용으로는 Large, X Large, XX Large 세 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 필자가 이용한 것은 X Large와 XX Large 다. 혹은 이사갈 때나 부피 큰 것들을 넣은 후 공기를 빼서 압축시켜 놓는 비닐 봉투를 써도 된다. 이 두 가지 모두 Canadian Tire에서 살 수 있다.
3. 옷을 빤 후 봉투에 막 넣는 옷도 있지만 걸어 놓아야 하는 옷들도 있다. 이런 옷은 비닐로 되어 있으며 옷 걸이 째 안에 넣어 두는 garment bag에 넣어두는데 여러 가게를 전전한 끝에 두 군데에서 발견했다. Bed Bath and Beyond (줄여서 BBB라고 한다) 그리고 Solutions (500 Terminal Ave. Ottawa)이라는 가게이다. 둘 다 같은 몰에 있는데 가격은 BBB가 거의 두 배에 가깝게 비쌌다. Solutions은 storage 전문 가게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셔츠나 재킷 길이용부터 긴 드레스용까지 세 가지 길이가 있다. 한 가지 해결해야 할 점은 옷걸이 부분에 구멍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막아야 하는 단점이 있다. 역시 duct tape이로 덕지 덕지 막아 놓았다.
4. 바셀린과 양면 테이프 (carpet tape): 바셀린은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고 양면 테이프는 Canadian Tire 나 Home Depot 에서 구할 수 있다.
<빈대 예방책>
아쉽게도 빈대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별로 없는 듯 하다. 쳥결함과는 상관 없다고는 하나 어딘가에서 데리고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해도 빨래와 청소를 자주 한다면 더 빨리 발견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래도 생기는 경우를 대비하여 다음 몇 가지를 해 두면 일단 생기더라도 시간과 돈 그리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는 있을 듯 하다.
1.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반드시 매트리스 카바를 씌우도록 한다. 빈대가 생긴다고 반드시 매트리스를 버려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야 할 가능성도 많다. 또한 매트리스 카바는 반드시 빈대용만은 아니고 진드기를 막아주기도 하고 방수도 되니 여러 모로 좋은 점이 많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은 꼭 바로 지금 하시길 바란다.
2. 이미 다 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철 지난 옷은 반드시 진공 비닐 봉투 (위에서 언급한 Ziploc 봉투 같은 것)나 아니면 옷걸이 째 넣어 놓는 비닐 백 (garment bag) 같은 것에 넣어 따로 보관한다. 또한 이런 옷들은 공간이 허용한다면 안방이 아닌 다른 곳에 보관하면 더 좋을 것이다. 안방에 입는 옷 안 입는 옷 다 넣었다가 혹시나 빈대가 나타나서 몽땅 다 빨아야 한다고 생각해 보라.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지. 필자의 경우 더군다나 아파트여서 빨래값만 몇 백불에 몇 시간을 했는지 모른다.
3. 쓸 데 없는 물건은 (특히 천으로 된 것들) 과감히 다 버린다.
4. 빈대가 가장 많은 곳은 바로 호텔 같은 숙박 업소이다. 혹시 여행을 하게 되는 경우 호텔에 빈대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라며 여행시 주의해야 할 점등을 확인한다.
<유용한 웹 사이트>
빈대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가 들어 있으며 여행시 호텔에서 빈대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그리고 빈대를 데려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유용한 정보가 총 망라되어 있다. 오타와에서 빈대가 나타난 지역에 관한 포스트도 있다(http://bedbugger.com/2008/01/10/bed-bugs-spread-in-ottawa/). 오타와에서 빈대가 있다고 언급된 곳은 다음과 같으며 더 자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Mechanicsville and Hintonburg apts, Bayshore area, the Bayview apt, Donald, <?xml:namespace prefix = st1 />Billings Bridge area
특정 호텔이나 아파트에 빈대가 나타났었는지 알고 싶다면 이 곳을 방문하여 주소를 쳐 보면 된다.
3. http://www.tripadvisor.com/
여행과 관련하여 식당, 호텔 등을 이용했던 여행객들이 이용후기를 남기는 곳인데 역시 호텔 같은 곳에 빈대가 나타났었는지 알고 싶을 때 방문해 보면 좋다.
4. http://www.ottawa.ca/residents/health/environments/bed_bug/landlord_en.html
빈대 전문가를 부를 경우 비용은 누가 부담할까? 자기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물론 자가 부담이겠지만 아파트 같은 곳에 살 경우 빈대를 퇴치하는데 드는 비용은 오타와나 몬트리올의 경우 집주인이 부담하는 듯 하다. 또한 집주인이 빈대 퇴치를 위한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는 경우 법적인 도움도 얻을 수 있다. 위 웹사이트를 참고하길 바란다 (위쪽은 오타와 관련, 아래쪽은 몬트리올 관련)
현재 빈대가 처음 나타난 지 한 달이 되었으며 3번의 소독이 있었지만 필자의 집에는 아직도 빈대가 나타난다는 점 알려 드린다 (징한 놈들이다). 마지막으로 여러분 가정에 절대 빈대가 나타나지 않기를 또한 초기에 우리 가족이 방문했던 친지들의 집에 빈대를 옮기지 않았기를 간절히 바란다. 빈대와 동거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그 심각성을 깨달았다고나 할까. 그러나 빈대가 나타났다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는 될 수 있으면 집에서 나와 다른 것을 하기를 바란다. 집에서 빈대만 잡다가는 스트레스만 엄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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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줍깅가자!!!!(플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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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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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오타와 자유블로그 이용안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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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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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달 기후변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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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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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플로깅(줍깅)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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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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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플로깅(줍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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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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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캐나다 대사관 안내_2023.4.1.~2024.12.31. 한국 방문 시 K-ETA 한시적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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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오타와 기후변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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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오타와 기후변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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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오타와 기후변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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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오타와 기후변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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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후변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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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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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가띠노지역 동화모임<이중언어 포럼> 안내_11월 26일(토)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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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배드버그로 넘 고생이 많아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