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갱신부터 중고차 정보책자 신청까지.

온타리오 정부가 겨울철을 맞아 서비스온타리오의 온라인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현재 온주 정부는 40여 종의 민원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 번호판 스티커 구입,

주소변경 신고, 출생·사망·혼인증명 신청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대다수 주민들은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기보다 가까운 ‘서비스온타리오(Service Ontario)’

사무소를 직접 찾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번호판 갱신을 위해선 절대다수인 91%가 여전히

사무소를 찾고 있다.

주
정부는 “온주에선 클릭만으로 간편히 여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많은 주민이 겨울철 눈길을

달려와 줄을 서가면서 사무소를 찾을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존 밀로이 서비스장관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방안인 만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활발하게

이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비스온타리오는 매년 160만 건 이상의 운전면허 갱신을 처리하고 있다.

서비스온타리오
웹사이트: ServiceOntario.ca

-출처: 캐나다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