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촉구 시위"


"Save My Friend" Rally


일시: 2012년 3월 6일 화요일, 오후 1:00 ~ 오후 3:00
장소: Chinese Embassy in Ottawa
주최: 북한인권협의회 오타와지부(지부장 Alain Dionne)


캐나다 북한인권협의회(회장 이경복)는, "유엔난민조약에 규정된 강제송환금지(non-refoulement)원칙과 국제사회의
기본정신인 인도주의(humanitarianism)원칙에 의거해 중국정부가 탈북 난민들을 고문과 처형이 기다리는 북한으로 강제
송환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편지를 후진타오 중국주석 앞으로 보냈습니다. 또한 스티븐 하퍼 캐나다수상에게도 중국정부를 강력히
설득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본국에서는 자유선진당 박선영의원, 북한인권시민연합 박현이사, 탈북동포 이애란씨가 탈북자 강제북송을 저지하기 위한 단식
투쟁을 하고 있고, 탈북자들의 애환을 그린 영화 ‘크로싱' 주연을 맡았던 배우 차인표씨를 비롯한 연예인 여러분들도 탈북청소년들과
함께 중국 당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을 막아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탈북청년단체인 나우(NAUH)는 “북송당할 내 친구를 구해주세요
Save My Friend(www.savemyfriend.org)”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강제북송 반대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3월 6일(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오타와 주재 중국대사관 앞에서 북한인권협의회 오타와지부(지부장
알렌 디옹)가 주최하는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촉구 시위"가 열립니다. 이 시위에는 오타와에 거주하히는 동포 여러분을 물론
토론토와 몬트리얼에서도 여러분이 참가하십니다. 탈북자 강제북송을 막기 위한 이 시위에 동포여러분의 많은 참가를 바랍니다.대단히
감사합니다!


*오타와시에 허락을 받은 시위 모임입니다*